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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5

파리 근교 여행 뚜벅이 대중교통으로 에트르타 가는법 보통 투어로 많이 가지만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유있게 에트르타를 갔다왔다. 에트르타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1. 브뢰오테 브뢰즈빌까지 기차로 간 다음 버스로 에트르타 가기2. 르 아브르까지 기차로 간 다음 버스로 에트르타 가기 나는 2 번 선택지를 이용했다.파리 Saint-Lazare (생 라자르)에서 Le Havre (르 아브르)를 기차로 이동했다.기차표 예매는 파리 철도청 SNCF에서 했고 총 왕복 38유로가 나왔다.일찍 예매할수록 저렴하다. 르 아브르에서 에트르타 (Etretat Mairie 에트르타 시청역)를 가려면 버스를 타야한다.13번과 24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나는 13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 정거장을 알려주지 않아서 당황했다.다행히 13번 종착역이 .. 2024. 11. 15.
파리 근교 자유여행으로 몽생미셸 가는법 보통 투어로 몽생미셸을 많이 가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몽생미셸만 가고싶었어서 (투어는 여러곳 묶어서 감) 대중교통을 이용해 몽생미셸을 갔다왔다. 루트는 파리 몽파르나스 역 - 렌 - 보부아르였다.SNCF의 Ouigo 티켓을 구매해서 갔다.티켓은 미리 살 수록 저렴한데 나는 3주 전 예약했고 왕복 70유로 정도가 들었다.페이팔이 결제가 불가능해서 한국 카드로 결제했다.ouigo 내부파리 몽파르나스 역에서 기차 탑승. 약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걸쳐 렌역에 도착했다.이제 보부아르로 이동할 차례. 버스표 매표소는 렌역 1층 오른쪽 끝에 위치해 있다. 매표소 옆 출구로 나가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1층에 korrigo라고 써진 곳이 매표소다. 번호표를 뽑고 차례가 왔을 때 매표소 직원분께.. 2024. 11. 13.
스위스 여행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가는법 몽블랑은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로프랑스에 있는 샤모니 마을의 전망대에 오르면 볼 수 있다.프랑스에 있는 알프스지만 파리에서보다 스위스에서 가는 게 더 가깝다. 스위스 패스나 세이버데이 패스 소지자라면 몽블랑에 갈 수 있다.(추가 교통권 구매 필수) ​스위스에서 기차로 프랑스 샤모니 가는 법샤모니를 가기 위해서는Martigny와 Vallorcine(F)를 거쳐야 한다.최종 목적지는 Chamonix-Mont-Blanc 샤모니 몽블랑 역! Martigny는 스위스 지역이고 Vallorcine(F)은 프랑스 지역이다. 하지만 발로신까지는 스위스 기차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스위스 트래블 패스 또는 세이버 데이 패스 소지 시 발로신-샤모니 몽블랑까지의 티켓만 따로 구매하면 된다.   Martigny 마티그니.. 2024. 11. 9.
파리 여행 개선문, 퐁피두 센터 전망대 가는 법, 입장료, 비교 파리 여행할 때 전망대 방문은 필수!내가 갔던 전망대는 개선문 위 그리고 퐁피두 센터가 있다.퐁피두 센터 전망대   구글맵에 The Centre Pompidou 또는 조르주 퐁피두 센터라고 검색하면 뜨는 곳. 마레 지구에 위치해 있어서 퐁피두 센터 전망대와 묶어서빈티지 샵에서 쇼핑을 하거나 카페를 가기에 최적이다.퐁피두 센터는 정말 눈에 띈다.Entree라는 표지판을 찾아가면 된다.특정 시간에 가길 희망하거나 대기 시간이 아깝다면미리 예약을 하는 건 필수다.나는 여행 당일 퐁피두 센터를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 퐁피두 센터 앞에 입장을 위한 천막들이 있는데따로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파란색 천막 앞에 (no ticket)줄을 서면 된다.나는 토요일 3시 반쯤에 줄을 섰는데약 30분 정도 대기를 했.. 2024. 11. 7.
파리 여자 혼자 여행 후기 및 파리 혼자 안전하게 여행하는 팁 파리 5 번 갔다 온 사람이 쓰는 파리 여자 혼자 여행 후기 그리고 안전하게 여행하는 팁!지극히 개인적인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고 내 주관이 들어갔기 때문에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참고하고 맹신하지는 말 것을 서두에 말하겠다.혼자 여행은 파리 올림픽 전에 갔었다.여자 혼자 파리 여행하면 더 위험할까?개인적으로 혼자 파리를 여행했을 때 가장 두려웠던 건 소매치기나 사기의 표적이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었다.근데 내 경험으로 미뤄보건데 동행이 있더라도 이런 위험에서 100 퍼센트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맨 처음 파리에 갔을 때 내가 당한 사기는 지하철 표 사기였다.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간 파리였는데 지하철 표 사기는 나름 신종(?) 사기였는지 유튜브/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없었고그렇게 나는 사기당..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