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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

여자 혼자 홍콩 여행하기

by apuh1709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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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기에

홍콩 여행 난이도는 하!

혼자 여행하기에 괜찮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던 내가 느끼기에

홍콩 치안이 (소매치기 부분에서) 좋다고 느꼈었고

밤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그런가

밤 10시 정도에도 시내가 밝아서 안전하다고 느껴졌다.

물론 내가 사는 곳이 아니니

여행자로서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혼자 여행하면서 다닌 곳들

숙소가 있는 조던 역에서 MTR 타고 센트럴에 왔다.

화려한 건물들이 많아서 건물 보는 재미가 있다.

홍콩 여행에서 주의할 점

실외에 바퀴벌레가 돌아다닌다.

같이 여행하면 누가 보고 알려 줄 수 있지만(?)

혼자 여행하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홍콩 센트럴
 
 
건물 구경을 하다가 소호 거리로 이동

계속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붐비지 않았다.

 
 

타마르 파크로 가는 길에 잠시 지나간

IFC몰

백화점 구경을 좋아한다면

들어가서 구경하길 추천

10월의 홍콩은 정말 더웠다.

온도가 29-30도 까지 치솟았어서

그늘진 타마르 파크가 간절했다.

타마르 파크 뒤에 있는

고층 건물들이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잔디밭에서 좀 더 걸어가면

보이는 풍경

 

 

여기에 돗자리 깔고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구경을 마치고 점심 먹으러 다시 침사추이로

 

 

 

침추랑 몽콕에 있는 마스터비프

나는 숙소에서 가까운 침추에 있는 마스터비프에 갔다.

2층에 있는데 건물 앞에 이렇게

상호명이 적혀있음

 
 
 
 

마스터비프라는 훠궈집이었다.

60분짜리 점심 특선을 선택했다.

샐러드바, 음료, 아이스크림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샐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재료들 넣고 맛있게 먹었다.

60분이 약간 촉박하긴 한데 나는 밥을 빨리 먹는 편이라 괜찮았다.

서비스 차지 포함해서 총 108불이 나왔다.

 

홍콩은 정말 쇼핑의 도시다.

쇼핑 좋아하면 혼자 여행와도 좋을 것 같다.

백화점도 많고 잡화점도 많다.

일본 돈키호테 느낌의 가게 들어가서

물건 구경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콘서트 갈 시간이 되어서 몽콕으로 이동했다.


이밖에도 갈만한 곳은 

센트럴에 있는 타이쿤

(엣 교도소라고 한다)

차찬탱 프렌치토스트를 시도할 수 있는 란퐁위옌도 추천!

밤에 센트럴과 침사추이를 잇는 스타페리도 꼭 타보길 추천한다. 야경이 정말 화려하다.

유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화려함이었다.

여기는 스타의 거리인데 

센트럴에서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한 다음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낮이랑 밤이랑 분위기가 다르니

시간이 된다면 두 번 이상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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