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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마요르카 여자혼자 뚜벅이 여행 - 저렴하게 칼데스모로 가는 꿀팁

by apuh1709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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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된 칼로데스모로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마요르카에 갔다.

근데 뚜벅이가 대중교통으로 칼로데스모로 가기가 쉽지 않다.

 

마요르카 팔마에서 칼데스모로 가는 잘 알려진 법들은

 

1) 버스 + 걷기

2) 우버

3) 유랑같은 카페에서 렌트하는 사람을 찾아서 동행하기

 

그리고 내가 찾은 방법은 에어비앤비 액티비티 이용하기.

내가 찾은 액티비티는 바로 이 액티비티였다.

  • 총 인원수는 4명
  • 음료와 스노클링 장비 포함
  • 물품 차에 보관 가능
  • 보통 호스트는 해변에 있어서 안심하고 수영 가능
  • 59유로 (9월 말 기준. 시즌에 따라서 가격 상이)

 

아침 9시에 소예르 가는 기차역 앞에서 픽업 (인터모달, 에스파냐 광장 근처)

 

알무니아 비치 바로 앞에 차를 주차했고 알무니아 비치를 지나 칼로데스모로 도착!

https://maps.app.goo.gl/HZr9GAdZHiTJb1A28 

 

물이 맑고  모래도 고와서 샌들을 신지 않고 수영하기 좋았다.

수영해서 조금만 가면 동굴에도 들어갈 수 있다.

특히 동굴이랑 동굴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했을 때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알무니아 해변을 갔다. 유명세가 덜 해서 그런지 칼로데스모로보다 덜 붐비는 편.

https://maps.app.goo.gl/EBTCy5TnqM4WYq4P9

 

알무니아 바다는 칼로데스모로보다 좀 더 푸른빛을 띄었다.

바다뿐만 아니라 근처를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하기에도 좋다.

 
칼로데스모로 해변과 비교했을 때 물이 더 빨리 깊어진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칼라욤바드. 세 해변 중 여기 해변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
 
액티비티에 포함된

스노클링 장비로 물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정말 좋았다. 물속도 이런 푸른빛을 띠고 있었다.

4시 반쯤에 정리히고 호스트의 차를 타고 다시 팔마로 도착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세 해변들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혼자 여행하면 짐 걱정을 하게 되는데 호스트 차에 짐을 보관하거나 해변에서 짐 옆에 호스트가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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